Lazy Koala의 소소한 재테크 스토리

몇 일전,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한동안 시끌벅적 했었죠.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아니였지만, 인터넷 도서 사업부문 1위, 티켓 사업부문 2위에 자리매김한 큰 기업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도 가입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니,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하여 공지를 띄워놓고, 개인정보 유출 유무를 확인하도록 만들어 놨더라고요. 확인해 볼까요?

 

 

확인 결과... 두둥!! 역시나..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이메일, 주소가 유출 되었다네요. 비밀번호는 당연히 암호화되어 있어서 알 수 없다지만, 복호화가 가능한 알고리즘을 썼다면 비밀번호도 안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또 발생하니.. 앞으로 늘어날 스팸 메일과 전화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이미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은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앞으로 인터파크가 보안에 각별히 신경쓰고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소중히 지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을 탈퇴했습니다. 언젠가 회원가입을 다시 할 날이 올 수도 있겠죠! 그러길 바래봅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그 동안 가입한 사이트를 한번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에 가입한 사이트도 자주 방문하지 않으면 기억을 못하는데 최근 몇 년동안 가입한 사이트를 어떻게 기억하고 정리해야 할까요?

 

바로 KISA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리하면 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주민등록번호 혹은 I-PIN을 이용하여 사이트를 가입하게 되면 가입 당시, 주민번호 혹은 I-PIN을 조회했던 기록이 신용정보회사에 남게 됩니다. 즉, 개인정보 이용내역 조회를 통하여 본인이 가입한 사이트 명과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있습니다.

 

<KISA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I-PIN, 휴대폰, 혹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본인 확인 과정을 거치면, 위와 같이 최근 5년 전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또한 탈퇴신청 기능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입자를 대신하여 해당 사이트를 탈퇴하고 그 결과를 메일로 발송해 줍니다. 그러나 모든 사이트가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입한 사이트가 폐쇄하였거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캐시 혹은 포인트 같은 문제로 직접 방문하여 탈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년 전 내역을 조회해보니 탈퇴 신청 서비스가 가능한 사이트는 1군데고, 나머지는 직접탈퇴를 해야 되는군요.

 

오늘은 번거롭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이용하여 가입한 사이트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가입한 사이트 조회 및 정리를 통해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낮추길 바랍니다. ^^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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