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zy Koala의 소소한 재테크 스토리

 

 

*** 본 글은 개인적인 투자 내용을 바탕으로 쓴 글이고, 절대 투자를 독려하는 글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투자하셨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 회사 일도 많고, 트럼프 쇼크로 전체 수익이 손실로 바뀌는 경험을 하면서 투자 공부를 좀 소홀히 했습니다. 이번 일로 개인투자자(초보)는 대외적인 환경으로 인한 주식 폭락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브렉시트 이후 다시 한번 느꼈네요. 그래도 공부를 해야 앞으로의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겠지요?

 

오늘 살펴볼 종목은 정상제이엘에스(040420) 입니다. 배당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배당을 공부하다가 알게된 종목인데 조금만 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큰 종목입니다. 최근 3분기 보고서 발표 후 5일 연속 주가 상승을 하며, 배당금 뿐만 아니라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고 있지요.

 

 

기업재무제표 분석

<전자공시: 2016년 9월 분기보고서>

 

우선, 직접 만든 재무제표 분석표와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등록된 9월 분기보고서를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액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큰 이변이 없는한 올해는 대략 820억 수준의 매출을 달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당기순이익이 작년보다 이미 11억 초과 달성한 수준이며, 올해가 마무리 될 때쯤이면 2012년때 순이익 만큼 올라가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기업 이익의 측면에서 보자면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죠.

 

두 번째 살펴볼 부분은 배당금입니다. 이 종목은 2010년 이후로 꾸준히 주주들에게 주당 400원 이상의 배당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그 동안의 시가배당률은 6~8% 수준이고, 현재는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여서 4~5% 정도의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2013~15년도를 보시면 배당성향이 100%가 넘습니다. 이는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을 초과해서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전부 지급하고 있다는 뜻인데... 과연 그게 가능한 것일까요?

 

 

최근 3 사업연도 배당정책을 살펴보면 2014~15년도는 초과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했습니다. 제가 만든 제무재표는 2015년 배당성향이 124.6%인데 왜 전자공시에는 105.8% 일까요? 그 이유는 보통주주들에게는 주당 420원씩 현금 배당을 실시하였지만, 최대주주에게는 주당 300원씩 배당을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최대주주의 지분은 42%정도 되네요. 여기서 저는 정상제이엘에스라는 기업이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피트황님이 쓴 [똑똑한 배당주 투자]를 보면, 국채시가배당률이라는 투자기법을 적용하여 매매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 이 종목의 경우에는 작년 말, 올해 초에 매수신호가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시작할 때 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을 하게 된 것이죠... ㅠ_ㅜ 여하튼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다시 공부해서 적절한 투자 종목을 찾는데 노력해야 겠어요~! 

 

 

글을 마치면서...

가치주와 배당주를 같이 공부하고, 종목분석을 위한 투자지표를 동시에 적용하려다 보니 모든 걸 만족시키는 종목을 찾는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까지는 두 가지 모두 만족하는 종목을 발견한 적도 없고요. 그래도 한 가지 분명한건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때 주가는 상승한다는 점과, 주가가 오르기까지 버티게 해주는 힘은 배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 더 공부해서 투자 수익을 실현하는 그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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